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 특히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온전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5-17

디모데는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다.
바울의 마지막 서신도 디모데에게 쓴 편지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내가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어 주님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7-8

이 땅의 사람은 모두 죽는다.
죽지 않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우리도 이 땅을 곧 떠난다.
바울도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고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다.
우리도 바울처럼 마지막 편지를 쓰게 된다면 이렇게 쓸 수 있을까?
내가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내가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내가 믿음을 지켰다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면류관을 예비하셨다고,
그 날에 의로우신 재판장이 내게 주실거라고…

바울은 그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던 사람이였다.
그 복음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을 만큼의 큰 것이였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알았던 디모데는 그런 바울과 함께 푯대를 향해 달렸던 사람이다.
현대판 바울과 디모데는 어디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나도 그 복음을 위해 목숨을 내놓았는가?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질문해봐야 하는 시간이다.

 

 

 

1 thought on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1.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까지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정말 푯대를 향하여 전심으로 가고있는가?
    저에게도 질문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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