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제 목숨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그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자는 그것을 얻으리라. 막 8:35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 8:38
누구든지 그 복음을 선포하면 그 날에 영광을 받게 되고
누구든지 그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그 날에 하나님이 그를 부끄러워하신다.
자기 목숨을 얻으려고, 욕먹지 않으려고, 조롱받지 않으려고,
싫은소리 듣지 않으려고, 그 복음이 부끄러워서 사람들은 그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
그 복음을 알지 못해서 선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복음을 알아도 부끄러워서 선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든 저런 사람이든 그 날에 영광을 받듣지 부끄러움을 받든지 둘 중에 하나다.
왜 부끄러움을 당하는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하고 놀라운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자신이 스스로의 꾀에 빠져 스스로 속일 뿐이다.
우리는 천사 같은 사람들과 죄 없는 사람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음란하고 죄 많은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한다.
그들은 그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든지
욕하고 돌아오지 않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그래서 그 복음 선포를 하면 음란하고 죄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핍박하고
욕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싫다면 그 날에 부끄러움을 당해 마땅하다.
핍박과 조롱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셔서 당한 일이며
부활을 선포하다 순교한 믿음의 선진들이 당한 일이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그 복음 선포는 욕먹는 것이 당연하다.
여태까지 그 복음 선포로 욕을 먹지 않았다면 그 복음 선포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리스도의 일꾼이 아니라는 증거다.
부활의 증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그러나 그 복음을 마음에 믿은 자들은 누구든지 그 날에 영광을 받는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그 사실이
삶의 전부가 되기 때문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