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눅 9:26
눈을 들고 주변을 바라보면 그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 밖에 없다.
단지 그들이 듣지 않을 뿐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나는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그 복음 들을 사람이 없다고..
그러나 그 복음을 마음에 믿고 나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그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으로 보인다.
모두들 다른 신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노아 홍수에 죽은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짓을 해서 죽은 것이 아니다.
그들도 착하게 산 사람이 있었을 것이고 긍휼한 마음으로 이웃을 잘 섬기던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진짜 죄가 무엇인지 몰랐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로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내가 얼마나 착하게 잘 살았는지 아냐고 되묻는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모르니 자신들의 의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에 내 의라고 붙잡았던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보인다.
그래서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믿지 않은 죄,
부활를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 믿지 않은 죄,
그래서 그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한 죄,
그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나님의 말씀만 자랑하고 그 날에 하나님께서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으면 노아 홍수에 죽었던 사람들처럼 그 날에 모두 영원히 지옥불에 떨어진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거룩하게 이뤄놓으신 그분의 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그분이 나를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으로 믿고 선포하는 것이 그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이다. 할렐루야!
그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