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한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내가 또 보니 보좌들이 놓이고 날들의 창시자가 좌정하였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서있는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도다. 단 7:9-10

또 내가 보니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다 하나님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한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1-12

다니엘이 본 심판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였고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다니엘이 믿은 하나님은 다윗의 뿌리와 자손되신 하나님이였습니다.

요한이 본 심판주도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였고 그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을 요한은 확실히 보고 믿었습니다.
요한도 심판주가 한 분이며 그분이 다윗의 뿌리가 자손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믿은 하나님은 날들의 창시자였고 그분이 그 날에 심판하실 심판주였습니다.
다니엘이 믿은 하나님과 요한이 믿은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아니고
그냥 태초부터 한 분으로 존재하셨던 날들의 창시자였습니다.
날들의 창시자가 피조물되어 오신 것입니다.

여호와가 가지고 계신 책,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계신 책은 한 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여호와는 구약의 성도들에 대한 책을 가지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
대한 것을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여호와가 어린양으로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크고 흰 보좌에 앉아계십니다.
그리고 그분께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안에는 모든 이들의 행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은 자들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행위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들의 행위로 구원받은 백성인지 아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의 이름을 부른 자들은 하늘의 빛을 선포하고
하늘나라 증인으로 산 삶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삶은 자신들을 위한 삶이니까요.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것과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을 믿은 하늘나라 백성들은
다른 한 책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며 그들은 심판을 면하고
영원한 언약의 약속을 따라 영원한 안식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