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대주재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 16:62-63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거니와…요 10:11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놓으신 선한목자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내가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할께!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할께!
내가 너를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해 줄께!
내가 선한 목자로 이 땅에 사람되어 왔다는 것을 알게 해 줄께!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언약의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그 언약을 성취하러 이 땅에 오셔서 약속하신 대로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성지순례를 한다면서 시내산을 찾아갑니다.
1,700년 동안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았다는 수도원도 갑니다.
그러나 그 시내산에는 물이 나온 반석도 없으며 아론의 제단도 없고 산 위에 검게 그을린 자국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한 나라에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모든 것들이 다 있습니다.
건물 3층 높이의 반석에서 물이 나와 시내를 이룬 모습도 그대로 있습니다.
산 꼭대기는 검게 타버린 산봉우리가 보입니다.

사람들은 성경적인지 확인하지도 않은 채 부지런히 시내산이 아닌 다른 산을 오르내리며
시내산이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그 험한 광야의 시내산을 힘을 다해 오르내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역시 사탄은 속이는데 명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성경대로가 아니여도 누가 거짓을 얘기해주면 그냥 마음으로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갈께! 말씀하시고 오셨는데도 예수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고
누군가 말해주니까 성경에 그런 말이 없어도 그대로 믿습니다.

고인이 되신 저의 친정 어머님이 오래전에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얘야, 사람들이 성지순례 한다고 찾는 시내산이 성경적이지 않은 것 같아…
성경에 기록된 것들이 거긴 없잖아…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참, 이상하네…아버지 하나님은 계획만 하시고 아들한테 다 맡기신거야?
육신의 부모도 그렇게 안하는데 왜 하나님은 아버지는 오직 계획만 하신거지?

또는 참, 이상하다…
성경에 한 아기로 오신 분이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하시는데 이건 삼위일체와 맞지 않잔아.
어떻게 한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영존하신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거야?

사람들은 이렇게 궁금증이 생겨도 더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고 이미 정해져있고 더 진도가 나가는 것은 골치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계략이 참 끔찍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게끔 성경을 읽어도 소경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이 땅에 오시겠다는 약속들로 가득하고
그렇게 말씀하신 언약을 이루시려고 한 아기로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온 열방이 이 진리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그 하나님을 만난 사람마다 용서함을 받은 후에 다시는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입을 열지 않습니다.
놀랍고 부끄러운 죄에서 영생을 선포하는 자들로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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