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그러나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서 왔사오니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라. 역상 29:13-14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조상들과 같이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여기 있는 주의 백성들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니이다. 역상 29:15-17

아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하며 그의 길은 찾을 수가 없도다!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아 그에게로 돌아감이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3,36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하나님을 “주”라 부르는 자마다
다윗의 감사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
정직을 기뻐하시는 “주”
지혜와 지식에 부요하신 “주”
세세에 영광받으실 “주”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셔야 했던 것은 바로 나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난 자마다 바울처럼 고백합니다.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아 그에게로 돌아감이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을 알게 되었던 바울은
자기에게 유익했던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전합니다.
바울이 그랬다면 바울이 만난 부활의 주를 동일하게 만난 사람들마다 같은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게 유익한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기노라.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마다 우리 인생이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임을,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언젠가 나그네 삶이 끝나면 우리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나그네라 자유롭고 그림자 인생이라 자유롭습니다.
이 땅의 것을 붙들 필요도 없고 움켜쥘 이유가 없어졌으니 인생 자체가 자유롭습니다.
이렇게 자유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가 기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자유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을 믿는 자들이 누리는 자유입니다.
그분이 인생의 전부가 된 사람들, 그분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사람들,
그분이 오라 하시는 시간까지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이 진정한 자유인입니다.

우리를 그 복음으로 자유케 하시고 영원한 부활생명의 나라를 예비하고 기다리시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