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람이 내 말을 듣고 나서, 그가 믿지 아니할지라도 나는 그를 정죄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내가 와서 세상을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세상을 구원하려는 것 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배쳑하고 내 말을 받아드리지 아니하는 자를 정죄할 이가 있으니,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정죄하리라. 요 12:47-48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당신은 누구시요?

예수님이 이미 오래전에 말씀하셨지요.
나는 기묘자 모사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야,
나는 영존하신 아버지야,
나는 평강의 왕이야.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 중에서 사람들은 하나만 빼놓고자 합니다.
바로 영존하신 아버지입니다.

저는 예전에 이사야서 9장 6절을 읽으면서 참 의아했던 사람입니다.
영존하신 아버지는 뭐지?
다른 것은 다 인정하겠는데 이것만은 인정이 안되네.
혹시 번역하는 사람이 실수한 것은 아닐까?
아~~모르겠다…머리 아프니까 생각하지 말고 빨리 읽어버리자.

저는 이사야서 9장 6절을 깊이 생각하기 싫어서 잽싸게 지나갔습니다.
그런 세월이 꽤 길었습니다.
왜? 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하지 않았습니다.
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은 영존하신 아버지가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구절을 읽을 때…맞습니다. 맞습니다…
당신은 영존하신 아버지 맞습니다…라며 읽습니다.
제 마음에 덮였던 수건이 벗겨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또 묻습니다.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정말 네가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그들은 예수님의 대답에 돌을 들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요 8:58

이제 저희가 돌을 들어 그를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피하여 즉시 성전을 떠나 그들 사이를 지나서 밖으로 나가시니라. 요 8:59

예수님께 돌을 들어 치려했던 사람들은 성경에 능통한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마음에 수건이 덮여있어서 예수님이 영존하신 아버지신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영존하신 아버지는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수건이 벗겨지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저희의 마음이 어두워 졌으니,
이는 오늘까지 그들이 구약을 읽을 때에 바로 그 수건 곧 때가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있어 그러므로 오늘까지 모세의 글이 읽혀질 때마다,
수건이 저희 마음을 덮는도다.
그럼에도 언제든지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때에는 그 수건도 벗겨지느니라. 고후 3:14-16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영존하신 아버지야!
마음수건이 벗겨진 사람들은 그 말이 들립니다.

그러나 마음수건이 벗겨지지 않은 사람들은 그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대신 손에 돌이 들려져있습니다.

주께로 돌아오면 그 수건은 벗겨집니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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