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영어암송 사이트에서 이 찬양을 다시 배우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입술로만 부르던 찬양을 마음으로 부르고 있네요.
Thou none go with me, No turning back, No turning back..
(나와 함께 아무도 가지 않을지라도 뒤도 돌아 가지 않겠네.. 뒤로 돌아 가지 않겠네..)
결코 뒤돌아 갈수 없습니다. 뒤돌아갈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뒤돌아 간다면 그건 처음부터 돌아서지 않은것이지요.
누구도 나와 함께 가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 복음의 영광의 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느니라, 사모님 프사의 하나님 말씀이 은혜입니다.
엄청난 보화, 그리스도를 발견케 하신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오직 그 복음에만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헬라인에게나 유대인에게나 한국인이나 미국인이나 가난한자나 부한자나 그 복음안에서 모두가 구원받는…
아! 이 감격을 어찌 설명할까요.
ㅎㅎㅎ…이제보니 사람이 가늠할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하나님 없이 내가 쌓는 모든것이 헛것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 사람이 옳고 저 사람은 그르고 각자 나름대로의 소견을 가지고 싸우지만
오직 치우치지 않게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의 그 복음 뿐이라서 감사합니다.
성경 전체가 기쁨의 소식으로 가득 차 있었고 언제나 주님은 내가 그니라 외치고 계셨지만 귀막고 눈가린 세월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기쁨으로 그 복음을 선포하며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니라. 창세기 15장6절
저에게도 동일하게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된 것은 이제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자니라.
이 예수를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지시고,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기 위하여 살려지셨느니라. 로마서 4장 23-25절
살리신 자가 뿌리요 살아나신 자는 자손이다…교회당에 다닌지 20년만에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고 믿게 되었습니다.
뿌리가 자손이다라는 말씀에 큰 의미도 두지 않고 종교생활을 열심히 했네요.
내가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귓전이였습니다.
그러니 성경을 읽어도 감격도 없고 그냥 좋고 귀한 말씀 정도에 그쳤더랬죠.
아~~이렇게 어리석은 세월을 보냈다니요. 이렇게 미련한 세월을 보내고 이제서야 눈을 떴습니다.
그분이 그분이였는데 그걸 몰랐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자세하게 기록해 놓으셨는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가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던 건데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6-8절
그분이 누구신지 깨닫게 되니 정말 돌아가지 못할 축복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진짜 No turning back, No turning back..입니다.
뒤돌아 갈 수 없는, 축복의 삶을 살고 있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