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되리요?
이는 너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이라.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하심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이르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하리니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아들들과 딸들이 되리라.
전능자 여호와의 말이라” 하셨느니라. 고후 6:16-18
딸이 다니던 교회에 큰 문제가 생기면서 딸과 대화를 할 기회를 종종 갖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저는 딸과 교회와 성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딸에게 말해줬지요.
딸아,
예수 그리스도가 네 인생에 생명의 주인이 되시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이 되는거란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거든.
그러니까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마음에 믿으면 여호와의 자녀가 되는 것이 맞는거지.
그제서 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거야.
딸아,
네가 성전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거라.
저도 교회당을 성전이라 부르며 아주 열심내던 사람이였지요.
그러면서도 제 자신이 어떻게 성전이 되는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성전된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마음에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였는데 몰랐네요.
지난주,동생의 부탁으로 동생의 친구를 만나 그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야.
언니, 저도 한 분 하나님을 믿어요.
그 한 분 하나님이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니?
그 복음을 선포하다보면 교회당에 다니는 사람치고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 정색을 합니다.
저도 평생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 복음의 비밀과 신비를 알려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를 드립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신비,
그 비밀을 풀어주시면서 내가 그니라 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는 이제 그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고 따릅니다.
네 대속주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내가 홀로 하늘을 펴고 땅을 베풀었을 때 누가 나와 함께 있었느냐? 사 44:24
저의 하나님은 홀로 만물을 지으시고 홀로 하늘을 펴고 땅을 베푸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저를 성전되게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