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제가 어떻게 이토록 귀하고 귀한 그 복음을 듣고 믿게 되어,
이토록 귀하고 아름다운 그 복음의 지체들의 삶을 보며
함께 감사하고 감격하며 기뻐하고 감탄하는 감동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요..
생각할수록 너무나 큰 하나님의 은혜이고,
세상에서 가장 크고 값진 선물입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하며 어디에 가치를 둬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거나 헤맬 수 밖에 없었고,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고 곤고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길로 가서 이렇게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나도 만족하게 될까…
내 손과 발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힘써 행하며 달려보아도 만족이나 기쁨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도리어 달음질 할수록 나는 지금 어디에 와있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또 무엇을 해야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길을 몰랐으니까요..
길을 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길을 아는 사람은 길을 묻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 그 길을 아는 사람은 결코
어디로 가야할지, 그 길이 어디인지 묻지 않습니다.
가야할 그 길을 갈 뿐입니다.
가는 길이 궂어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가는 길이 어둡고 음침한 골짜기라도
가는 길이 험준하여 사납고 거칠어도
가는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어도
그 길이 꼭 가야할 그 길이기 때문에
다른 길을 찾지도
되돌아 가지도
멈추어 서지도 않습니다.
나의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신 주와 함께
그 길로 그 진리로 그 생명으로 달려갈 뿐입니다.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짜로 나의 길이 되시니,
더이상 길이 어디인지 묻지 않습니다.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짜로 나의 진리가 되시니,
더이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지 않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짜로 나의 생명이 되시니,
더이상 무엇을 해야 영원히 남게 될지 묻지 않습니다.
그 복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복음으로만,
하나님의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나에게
영존하시는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참 길과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 하는 진리와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생명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 복음을 들은 모든 영혼들이 마음에 깨닫고 믿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실 때, 성경대로의 그 복음, 하나님의 의란,
사람이 되신 여호와 하님,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신 여호와 하나님 예수, 엘로힘 예수, 멜기세덱 엘 엘룐 예수,
그리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요한복음 4강 하나님의 어린 양, 설교를 지난 한 주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주고 또 듣고, 그토록 감격하며 들었었는데 또 감동이 되어 또 듣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때문에 같이 좋아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감동하는 일이
이 땅에 실제로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감격스럽습니다.
한 분 하나님, 한 아버지의 말씀이니 그런 것이지요.
그것이 주의 나라에서는 마땅하고 당연한 일인데 몰랐습니다.
그 복음이 들리게 하시고 그 복음으로 기뻐하게 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값지고 고귀한 사명인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사랑할 수 있도록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한결같이 그러나 더욱 깊이 그 복음을 전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니
내가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 그 길도 너희가 알리라 하시니
도마가 여짜오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 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도마에게 이르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또한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하시매…요한복음 14:1~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서 난 의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나니
내가 이미 받았다 함도 아니요 이미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