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뜨겁게 하신 만왕의 왕, 우리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성경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님께서 날 모른다 하실만도 하셨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몰랐네. 하나도 몰랐어…혼잣말로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저를 성경에만 마음이 꼿히도록 도전해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지체들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일주일만에 끝내지 못하고 열흘이 걸렸네요. 얼마큼 걸렸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안에 하늘의 놀라운 신비속에 푹 잠기는 은혜가 감사합니다.

시편 기자는 뭘 그렇게 할렐루야를 많이 한거야? 하나님 찬양을 적당히 하지 뭘 그렇게 쉴사이 없이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한거야? 라고 생각했던 저의 오만한 생각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몰라서 그랬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된 지금은 할렐루야를 입에 달고 삽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시니 제자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처럼 말씀을 읽는내내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도 뜨겁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한 아들로 오신 그 지식,
하나님의 그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그 지식, 뿌리이신 아버지가 그 아들이라는 호칭을 받으시면서 자손으로 오신 그 지식이 너무나 기이합니다.
한 분 하나님을 깨닫게 하신 상천하지에 한 분 여호와 한 분을 찬송하고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사모님, 
저는 유씨(유튜브)랑 헤어졌습니다. 유씨가 너무 시시해져서 만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소리가 소음처럼 들립니다. 너무나 거룩한 소리를 듣기 때문입니다. 그 거룩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만왕의 왕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들의 온 무리가 자기들의 본 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여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지극히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눅 19:37-38

이에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의 글에서와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7

이에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저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만왕의 왕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도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들의 글에서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도 주님께서 성경을 열어주실 때에 마음이 뜨겁습니다.

눈열고 귀열어 주신 만왕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마음을 뜨겁게 하신 만왕의 왕, 우리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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