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의 빗장을 깨뜨리신 하나님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너희 멍에의 빗장을 깨뜨리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셨느라. 레 26:13

얼마나 자주 광야에서 저희가 그를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하였던고?
저희가 돌이켜 하나님을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괴롭히며
그의 권능도, 대적에게서 대속하신 날도 기억지 아니하였도다. 시 78:40-42

하나님의 생각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너무나 달랐다.
하나님의 생각은 그들이 하나님께 반항하고 슬프시게 하고 돌이켜
하나님을 시험하고 괴롭히고 하나님의 권능을 멸시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엄청난 은혜를 기억지 않은 사람들이였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면서도 기쁘게 하는 줄 생각했고
하나님을 시험하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께 시험을 당한다고 생각했고
거룩한 하나님을 괴롭히고 하님의 권능을 멸시하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의를 드러내기에 바빴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셨건만, 종된 것을 면하게 하셨건만,
자신들의 멍에의 빗장을 깨드리셨건만, 바로 서서 걷게 하셨건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너무나 슬프게 해드렸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진리를 알 수 있게 하셨고 누구신지 깨달을 수 있게 하셨고
영원한 세계가 어떤 곳인지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계시로 보여주신 것을
기록케 하셨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진리의 말씀을 들으려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오늘도 특별한 백성들을 통해서 어둠속에 갇혀버린 이 땅의 사람들을 향해
계속 외치고 계신다.

내가 빛이라고, 그 빛을 봐야 산다고, 너희들은 나를 멸시하면서도 깨닫지 못한다고,
내가 여호와인데 사람되어 온 구세주라고, 내가 부활생명을 너희들에게 보여줬다고,
그것을 역사속에 기록했다고, 이 땅은 불로 사름을 받기 위해 간수된 바 되었다고,
내가 곧 간다고,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살자고 외치고 계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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