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하나 같이 사양하여…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성대한 저녁을 마련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는데 식사할 시간에 그가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청하되 ‘오소서, 모든 것이 이제 준비되었나이다’하매 모두 하나 같이 사양하여 
첫째는 ‘나는 밭을 샀으매 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해 주시요’ 하고…눅 14:16-18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을 차려놓으시고 사람들을 초대하셨다.
이 떡만 먹으면 산다고…영원히 산다고…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하나 같이 사양했다.
어떤 이는 밭을 사서 그것을 보아야 한다고 말했고
또 어떤 이는 소 다섯겨리를 샀으매 그것들을 시험하러 간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는 장가 들었으니 못간다고 말했다.

예수가 누구신지 몰랐던 그들은 그분이 차려놓은 음식을 먹을 생각이 없었다.
지금도 예수가 누구신지 모르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차려놓으신 생명의 떡을 먹을 생각이 없다.
한결같이 그들은 말한다. 나는 잘 믿고 있다고, 나는 성경을 읽고 있다고, 나는 기도를 많이 한다고,
나는 교회당에서 평생 봉사했다고…나는 전도도 한다고…

사람들은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분의 초대를 모든 사람들이 사양한다.
잔치에 못간다며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그 복음으로 오신 예수께서 손마른 자를 고치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분노했다.
분노한 이유는 자기들이 정한 안식일에 대한 개념과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지금도 사람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이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분노한다.
자기들이 정한 하나님과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알고 구원받기 원하신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23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9

1 thought on “모두 하나 같이 사양하여…”

  1. 그복음을 알기전에 나는 이구절을 보고 밭을 사고 소 다섯마리를 사서 못가는 사람 편에 서있었습니다.
    지금은 생명의 잔치를 주님이 펼치셨으니 어서 와서 먹으라고 선포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보고 듣고 깨달아서 그것이 얼마나 보화인지 그것이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밭을 사서 못오고 소를 사서 못오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어리석기 그지없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이땅의 짧은삶이 아니고 영원히 살 죽음후의 생입니다. 영생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주인이 정하신대로 믿어야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인자하시고 긍휼에 풍성하셔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만 해도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자신이 자녀들을 찾아 이지구에 사람이 되서 와서 죽고 부활하셔서 이게 생명이라고 보여주신것만 믿어도 죽음에섬건져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은 약속하신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사실을 믿는건 당연한데도 영원한생명의 상을 주십니다.
    예수는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십니다. 그분앞에서 종교적열심, 그들이 속한 공동체, 그속에서 나와서 생명의 길로 돌아서야 합니다. 영생보다 귀한것은 없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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