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습니다. 회개합니다.

멜기세댁 엘 엘론 예수 (창 14:18-23)
이 제목의 설교에 한 분이 이런 댓글을 올리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되신 분, 예수!!
지존자 하나님=예수!

그리고 이분은 또 이런 댓글도 올리셨습니다.

그 복음을 모르니 전하지 않았던 것!
몰랐습니다. ㅠ…회개합니다. ㅠ…

하나님은 한 영혼의 귀를 여시고 그 복음을 듣게 하시네요.
참으로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은 놀랍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 형제가 이런 짧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이 아무리 멋드러지고 눈물나게 하는 다짐일지라도 예수님이 그 인줄 알지 못하면
우리의 고백은 소용이 없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죽는다는, 나름 진심어린 고백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멋진 신앙고백을 강요하는 듯한 시대 속에서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은
나름의 다짐과 고백보다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선포요 능력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해서 뉴스도 못보는 왕같은 제사장님의 계속 이어지는 댓글은 그야말로 은혜입니다.

아멘! 참말로 어쩌다 우린 부활의 주님을 만났을까요?
오늘 기분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늘을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좋네요, 좋아요…

우린 참 다행입니다. 구약의 구원자가 여호와요 신약의 구원자도 여호와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그니라…너무 반갑고 듣고 또 듣고 싶은 말씀입니다.
너무 포근하게 좋은 주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영혼 영혼들의 놀라운 고백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 귀한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 15:10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께로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서 오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대속이 되시나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여호와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고전 1:30-31

여호와 안에서 그분만을 자랑하고 높이는 지체들로 인해 한없이 기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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