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한 내 아버지를 미워함이니라.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한 미워하였도다. 요 15:23-24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 8:43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오셔서 우리에게 그 복음을 선포해주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을 들을 줄 알지 못한다.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가서 행하실 기적들을 미리 예언하셨고
하나님은 한 아기로 오셔서 그대로 행하셨다.
신약은 구약에 예언하신 모든 것의 성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지 않았기에 성경에 대한 지식은 있었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머리로 아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창조주가 사람되셔서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깨닫지 못하냐고 질문하셨다.
내가 이렇게 기적을 베풀어도 내가 누군지 모른겠다는 말이냐?
너희들에게 내가 참 신이라는 것을 알려줘도 내가 누군지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보면 아버지를 보는 것이라고 말해도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라고, 모세가 나에 대해 기록한거라고, 내가 사람되어 가서 기적을 보일거라고 했잖아.
내가 창조주라는 것을 보여줬음에도 나를 미워하고 믿지 않으니 너희 죄가 용서받지 못할거다.
오늘도 이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똑같은 말씀을 하고 계신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이제 너희가 본다 하니 참으로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 9:41
홍해를 건너고 한 달 후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지금도 주여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영존하신 아버지로 믿지 않는다.
얼마나 두려운 말씀인지…
어떤 기적을 베풀어도,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셔도 믿지 않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주여를 부르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그날에 그들의 죄를 물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