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요엘서를 읽다가 로마서를 같이 읽었습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31~3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13
사모님..
바울에게 있어서 주는 한 분이신 주. 밖에 없는 거죠..
한 분이신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고요.
그래서 바울이 성경에 기록된 이사야의 말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와,
요엘이 기록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를 말하고 있는 거죠..
그를 믿는 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곧 여호와를 믿는 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인 것이죠..
그래서 바울은 한 분이신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여호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라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로마서 10장 9절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한 분이신 주 여호와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라고 말하고 있는 거 맞지요, 사모님!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말씀은
예수를 여호와로 시인한다는 말씀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