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재시라 시인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11

사막의 밤은 춥다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불을 그 구름 가운데 두지 않으셨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 추위와 싸웠어야 했겠지요.

낮에는 구름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시고 밤에는 불로 따뜻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40년 광야생활에서 한번도 굶주리지 않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 아버지, 그분이 친히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렇게 엄청난 사람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시험하고 슬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셨을 때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하고 때리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가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대주재시라 시인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분이 행하신 놀랍고 기이한 은혜를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오늘도 공중에서 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생들은 우연히 지구가 돌고 있다고 하겠지만 세상에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운행하지 않으시면 그 어떤 것도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생명도 내가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주인되시는 대주재 하나님이 주장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고 긍휼히 여겨주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마음에 믿은 자마다 부활의 증인이요 그 복음의 증인요
예수의 증인이 되는 특권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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