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신 한 분 홀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땅 끝에서 온 선교사님이 쓴 편지를 눈물로 읽었습니다.
아, 맞습니다. 맞아요. 어쩜 이리도 기막히게 표현하셨습니까…감동하며 편지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진실된 말, 신실한 말, 정직한 말, 거룩한 말, 아름다운 말, 가식없는 말…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겠습니다.
그런 말들이 심령을 울리고 감동케 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고 마음을 감사와 기쁨으로 채운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귀하고 거룩한 지체들로 인해 날마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지체들이 저의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서 도전하시고 감동케 하시고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앞서 가시는 지체들에 비하면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을 통독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일 만에 성경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잖아…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일주일 통독으로 우선 달려가겠습니다.
이번주도 하나님께서 하늘 양식으로 얼마나 엄청난 것들을 쏟아부으시는지 정말 감당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늘평강님의 하늘노래를 읽으면서 맞아요, 맞아요. 저도 기웃거렸어요 하면서 회개했습니다.
이 죄를 보게 하시고 이 악을 파헤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복음을 모르면서 가증과 위선을 떨었어요. 잘 믿는척 하면서요.

영광의 그 복음이 질그릇에 담겼어요.. 아! 어쩜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십니다. 할렐루야!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그리고 다시 요한복음을 읽으면서 말씀이 넘쳐나 눈물이 흐릅니다.
주여! 주여! 아멘! 맞습니다. 맞아요.. 저는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랐네요..고백하는 시간입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5:5-6

저는 미국에서 있을 때 목사님의 설교를 청종하고 기록하던 사람이였스빈다.
목사님은 삼위일체를 강조하시지도 않았을 뿐더러 질문을 받으면 나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궃이 설명하자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시는 정도셨지요.

저는 거의 모든 설교를 기록했고 모든 성경세미나를 기록했으며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성경 세미나를
목사님 허락없이 유튜브에 올린 사람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럼에도 제가 목사님으로부터 그 복음을 들을 수 없었던 이유는 목사님 말씀대로 목사님도 깨닫지 못하셨기 때문이였지요.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러 저는 다시 목사님으로부터 그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얼마나 기뻤는지 저는 곧 성경을 다시 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여호와니라.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느니라. 끝임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크게 외치고 계셨어요.

네 대속주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내가 홀로 하늘을 펴고
땅을 펴고 땅을 베풀었을 때 누가 나와 함께 있었느냐? 사 44:24

“대주재시여 주께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음이라.
주의 뜻대로 만물이 존재하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11

저는 그 복음 설교 전문을 타이핑하면서 얼마나 큰 은혜를 받는지 모릅니다.
때론 하나님의 심정으로, 때론 목사님의 심정으로 저도 마구 외치고 있더군요.

여러분, 하나님은 한 분 여호와만 계실 뿐입니다.
그 분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 분이 사람으로 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부활생명을 보여주신 전능자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십니다!
그 분의 뜻대로 만물이 존재합니다. 그 분이 영존하신 아버지십니다!

사모님,
저는 그 분이 누구신지 외치고 또 외치려고 합니다.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신 한 분 홀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