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줄을 치고 또 줄을 치고 자꾸 줄을 치니 성경이 빵꾸가 나고 있습니다.
시편은 왜 이렇게 같은 얘기를 수도없이 반복 하는거지? 라며 시편이 지루했던 제가
지금은 어찌나 은혜가 되는지 시편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긍휼과 진리가 함께 만나고 공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공의는 하늘에서 굽어 보는도다. 시 85:10-11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분을 찬양하는 노래가 시편에 차고도 넘치네요.

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거하리로다. 시 85:9

사모님,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또 있을까요?
정말 감동이에요.

주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들을 위해 베푸신 주의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 31:19

사모님,
시편 중독에 걸렸습니다. 빠짐없이 줄을 치게 되는 중독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거룩한 시편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감동하고 화답하게 하신 하나님께 아멘 할렐루야입니다.

가장 좋은 분, 가장 귀한 분, 가장 거룩한 분,가장 크고 놀라운 빛으로 오신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큰 기쁨의 소식을 쏟아부어 주신 주님과 함께 저는 날마다 거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그 복음이 몰라서 분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선명하게 분별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가 말씀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인간의 뿌리신데 인간의 혈통으로 오신 그 사랑이 비밀이고 신비라고 말했던 바울처럼 저에게도 비밀이고 신비네요.
신비도 이런 신비가 없는 것이고 비밀도 이런 비밀이 없는 것이고 사랑도 이런 사랑이 없는 것이였어요.

그 복음을 홀로 이루신 그 은혜가 너무나 놀랍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 와 보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무슨 얘긴지 알아듣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운 빛 이야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니 거룩한 빛의 생명 가운데 거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빛나는 하루를 맞이합니다.
그분 때문에 빛나는 인생입니다. 할렐루야!!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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