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오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숨기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알려지거나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 주의할찌니,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 아는
것까지 빼앗길 것임이니라.” 눅 8:16-18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고 예수님은 그 복음이시고 이 땅은 공중권세 잡은 자가 움켜쥐고 있는 어둠의 세계다.
어둠이 빛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빛이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런데 그 빛을 본 사람들은 잠잠히 있지 않는다.
그 빛은 아무리 막으려해도 막을 수 없는 빛이기 때문이다.
그 빛은 어둠을 밝히는 능력이 있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샅샅히 비춘다.
그 복음을 들을 때에 자신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 것을 자신도 모르게 다 드러낸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있는 줄 아는 것까지 빼앗긴다.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숨기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알려지거나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다는 말씀은 진리다.
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들에게 허락하지 않은 것일까?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마음이 사실이 아니란 말인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그런데 아무리 진리를 알려줘도 사람들이 거부하니까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비밀을 풀어주는 유일한 열쇠다.
그리고 성경은 “빛”을 비추는 신비한 책이다.
성경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는 그 복음이다.
전능자 영존하신 창조주가 사람되셨다는,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참 진리…
이 사실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빛을 보게 될 것이고 빛의 사람이 될 것이다. 할렐루야!
그복음의 빛을 비추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