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표적”

삼위일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읽어보았다.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신학교 교수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듣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그 교수가 삼위일체는 설명이 잘 안된다고 한 것 같다.

글쓴이 (1), 설명을 못하면 삼위일체가 틀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틀린 것을 억지로 설명하지 말고 틀린 이유를 찾아 보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글쓴이 (2), 하나님이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성령님이고 오직 하나님은 한분이라는게 삼위일체인가요?
저희 교회 목사님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한분이라고 잘 못 말씀하셔서요.

글쓴이 (3), 삼위일체가 중심적 교리이나 이를 바르게 아는 이도 드믈고 정직하게 바르게 설명하는 이도
보기 힘드니 이것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결국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 물음표 백만개쯤 남게 되겠죠?

글쓴이 (4), 뭐래, 다 모른대…더 머리가 아프다. 모든 것이 절대적일 수 없다면 왜 공부하냐. 답답하네.

글쓴이 (5), 삼위일체가 가능하더라도 그게 단지 3위일체 뿐 아니라 4위 5위 100위 일체가
아니라는 말은 아닐겁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듯 하다.
나는 이 글들을 읽으며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이것이 기독교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 복음을 몰랐더라면 그들처럼 내 나름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정의하고 있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였다.

가르치는 사람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이야기하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하고…
서로 모르는 것을 가르치고 듣고 있다는 현실이 기가막히다.

이런 각자의 논리로 서로들 자기들의 주장이 맞다고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등장해서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가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라고, 성령은 그분의 영이시라고, 그래서 한분 하나님이라고…
이사야서 9장 6절에 그렇게 쓰여있다고…

이사야서 9장 6절을 들이대며 하나님은 한분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다.
그러나 그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면 그도 부활의 증인은 아닐 것이다.

여호와께서 오늘도 외치고 계신다.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중에 행한 모든 표적을 보고도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사람되어 오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표여주실 표적은 죽으셨다  부활하신
생명의 표적 뿐이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생명의 표적””

  1. 복음은 단 하나, 각자가 정한 알수없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계시하신, 우리에게 밝히 보여주신 그 복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셔서 다윗의 혈통으로 우리의 역사 가운데 동정녀의 태를 통해 사람이 되시고 사람으로서는 할수없는 수많은 기적을 베푸시고 죽으셨습니다.그러나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인간이 상상도 하지 못하고 할수도 없는 죽음을 이기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영원히 살것이고 아니면 영원히 지옥형벌을 받을것입니다.
    그 복음, 하나님이 친히 이루신 그 의만이 구원의 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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