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를 알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성경을 응하였도다.  행 13:27

우리도 너희에게 그 복음을 전파하노니, 그 복음은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으로 
하나님이 예수를 다시 살리시사 그의 후손인 우리들에게 하신 이 약속을 이루신 것이라.
시편 둘째 편에도 기록하여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셨고…행 13:32-33

이 사람들은 다 믿음 안에서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확신을 가지고 받아 드렸고 또 땅에서는 자신들이 
‘외방인과 나그네라’ 고백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그들의 본향 찾는 자들임을 나타냄이라. 히 11:13-14

안식일마다 선지자들의 글을 읽지만 그 뜻을 몰랐던 사람들,
지금은 선지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들이 예언한 성경을 깨닫고 있을까?
선지자들이 무슨 예언을 했는지 관심이 있을까?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시편에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태초부터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을 낳으신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아들은 언제부터 아들이였을까?
왜 선지자들은 멀리서 보고 확신했지만 약속을 받지 못했을까?
무슨 약속을 받지 못했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의 정답은 너무나 간단하고 쉽다.
선지자들이 믿었던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실 것을
미리 보고 확신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들은 약속의 성취를 미리 믿었지만 약속하신 것을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다.

삼위일체로 가면 태초부터 성자가 존재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아들은 마리아의 태를 통해 낳는 순간부터 아들이라 칭함을 받았다.
즉, 하나님이 사람되는 순간에 아들이 되신 것이다.

지금도 삼위일체를 믿는 사람들은 구약을 읽지만 그 뜻을 알지 못한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사람되셔서 사망을 폐하실 것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고
창조주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도 알지 못하고
그분이 영존하신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늘 자랑한다.
내가 성경 몇 번 통독하고 성경 필사를 얼만큼 하고 성경을 많이 암송하고 있고
새벽마다 교회당에 가서 기도하고 모든 모임에 빠지지 않으며 주일은 목숨걸고 지킨다고…
어디 거기서 그치냐고…이웃을 구제하는 일에는 늘 앞장서고
해외선교도 해마다 나간다고…그들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소리쳐 외친다고…

이제 우리는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 요 5:39

구약은 뿌리에 대한 말씀이고 신약은 자손에 대한 말씀이다.
그래서 뿌리와 자손은 한 분 하나님이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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