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상고하거니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
너희가 생명을 얻는 것 임에도, 내게 오는 것은 너희가 실로 원치 않는도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나 그러나 나는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함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아노라.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나는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그는 너희가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의 영광은 취하여 가지나 하나님께로서 오는 영광만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너희의 바라는 자 곧 모세니라.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요 5:39-42

종종 사람들은 성경을 많이 상고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외치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능통했던 유대인들처럼 성경을 읽어도 모세가 예수에 대하여
증거했다는 것을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모세가 예수에 대하여 증거했다면 그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말입니다.
왜냐하면 모세오경엔 예수라는 이름이 한번도 나오지 않거든요.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서만 기록했거든요.
이렇게 상식적인 것 하나도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성경을 열심히 읽은들
예수가 누구신지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예수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이신데 말이지요.

오늘도 예수님은 똑같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모세가 쓴 글이 내게 대하여 기록했다는 것을 믿느냐?
아니라구?
그렇다면 모세의 글도 믿지 않으면서 나를 어떻게 믿니?

예수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고 믿지 못하니까 서로의 영광만 취할뿐
하나님께로서 오는 영광만은 구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거니라 말씀하셔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내가 그니라 외치셔도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시옵나이까?
아버지는 성부 하나님이고 당신은 성자 하나님 아니십니까? 이러고 있습니다.

삼위일체를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삼위일체를 믿고 있으니 성경을 상고해도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해하지도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조건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는 성부 하나님,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 이렇게 믿으니까
내가 그니라 말씀하셔도 마음으로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똑같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1 thought on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1.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 인자가 되신것을 믿지 않으면.. 모세의 글도 성경의 모든 글도 믿을수가 없지요. 그러나 사실을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한 아기로 한 아들로 오시겠다고 한 신비가 풀어집니다. 그래서 고백하게 되지요. 예수! 그분은 나의주 나의 하나님 나의 왕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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