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원에 이르는 지혜…

곧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그 꽃은 떨어지되 오직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토록 있도다’ 하심 같이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이 곧 그 말씀이니라. 벧전 1:24-2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바울과 디모데가 알고 있던 성경은 구약성경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전합니다.
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신약성경이 없던 시대처럼 우리에게 구약성경만 있다면 바울이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편지를 써서 보내지 않았을까요?
구약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어떻게 예수 안에 있는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단 말인가요?
구약성경 어디에 예수 그리스도가 등장한단 말입니까?

바울이 그 복음을 선포할 때 사용한 성경은 구약성경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사도들에게 전한 말씀도 구약성경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받는 것인데 어떻게 구원이 임한단 말입니까?
그러면 바울이 거짓말쟁일까요?

바울은 거짓말쟁이가 아닙니다.
구약성경에 그 복음이 선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을 삼켜버릴 분이 여호와라는 것,
그 분이 한 아기로 오신다는 것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마지막 시대의 환난, 재림까지 전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한 분 하나님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늘보좌는 그 분이 앉으신 한 보좌 뿐이라고 성경은 전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처음에 들은 바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내게 말하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니
그러자 곧 내가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또한 보라 한 보좌가 하늘에 베풀어져 있고
그 보좌 위에 한 분이 앉아 계신대 그 앉으신 분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계 4:1-3

우리에게 신약성경을 주신 것은 한 분 하나님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이심을 알려주신 구원의 선물입니다.
아버지, 아들이 나온다고 하나님을 따로 따로 생각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지요.

구원의 길은 오직 한 길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영존하신 아버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마음에 믿는 것입니다.
그 분이 창조주, 만왕의 왕, 영존하신 아버지라는 것,
그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어야합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대주재시여, 주께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음이라.
주의 뜻대로 만물이 존재하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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