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경숙 집사님이 전수성경을 보내주셔서 받았습니다.
따님이 만들었다는 쿠키 그리고 헌금도 보내주셨네요.
사렙다 과부의 두렙돈이 생각났어요.
아, 그나저나 이 사랑을 어떻게 갚지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모님,
그리고 핸드폰에 다운받아 읽던 전수성경과 책으로 읽는 전수성경은
크게 차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르네요.
성경 글자가 막 튀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이제 집에 왔으니 끊김 없이 막힘 없이 쭉쭉 읽어나가고 싶습니다.
오늘 밤도 아니 어젯밤도 그러고 싶었는데 따뜻한 방바닥에서 잠들어버렸어요.ㅠ
사모님!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그니라! 그 복음 선포로 가득합니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신 생명의 떡을 먹은 사람..
그들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 크고 놀라운 은혜를 받아 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이지면 좋겠습니다.
선지자들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기록되었나니,
그러므로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아무도 아버지를 본 자가 없으되 오직 하나님께로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을 먹고,
죽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 요 6:45-5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