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과 성전이 그 복음이잖아요.

말씀쟁이 선교사님으로부터 역대하 5장 14절 말씀이 찍힌 사진 한 장과 이런 내용의 글이 도착했습니다.

그리하여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대하 5:14

성막과 성전이 그복음이잖아요..
손으로 짓지 아니한 집,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손으로 지은 집, 땅에 있는 장막 집으로 오시겠다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이 땅에 혈과 육을 입고 오실 것을 보여주신 그 복음이요..

손으로 지은 하나님의 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던 것 처럼..
성전된 예수님의 육체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는데..
이 세상 지혜로는 알아볼 수 없어서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네요..
그러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빛,
그리스도의 영광의 그 복음의 광채를 온 세상에 비추어 주셨어요..

선교사님 보내주신 은혜의 글을 읽고 저도 고린도전서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마음이 어두워 졌으니, 이는 오늘까지 그들이 구약을 읽을 때에 바로 그 수건 곧 때가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있어 그러므로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이 읽혀질 때마다, 수건이 저희 마음을 덮는도다.
그럼에도 언제든지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때에는 그 수건도 벗겨지느니라. 고후 3:14-16

수건이 벗겨지지 않으면 모세의 글을 읽어도 모세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수건이 벗겨지면 예수 그리스도가 모세오경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그제서야 모세의 글을 읽으며 예수님이 보이는 것이지요.

성전과 성막의 모형을 통해 이 땅에 오시겠다는 약속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그 분이 한 아기로 오셔서 모든 약속들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땨애는그 수건도 벗겨지느니라.

수건이 벗겨진 사람들이 소리칩니다.
창세전에 미리 예정하신대로 임마누엘로 오신 창조주 한 분 하나님이 한 아기로 오셨다고..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은 우리들의 아버지셨다고…그것이 비밀이고 신비라고…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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