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 1:10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그 아들이 하나님을 나타내셨느니라. 요 1:18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아들로 세상에 오셨었는데 세상이 그를 알지 못했다.
지금도 세상은 그분을 한 아들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알지 못한다.
아니, 알려줘도 듣기를 거부한다.
자기들이 원하는 메시야, 자기들이 믿는 메시야와 다르기 때문이다.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그 아들이 하나님을 나타내었다는 뜻은
아버지가 한 아들 되셨다는 말씀이다.
아버지가 아들로 오셔서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보이신 것이다.
그래서 뿌리면서 자손이라 하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뿌리면서 자손이신 것을 애써 부인한다.
뿌리는 여호와 하나님이고 자손은 성자 하나님이야..이러면서 말이다.

뿌리이신 분이 동시에 자손이 되셨다는 것을 부인하고 또 부인하면서
천국에 갈거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의 완고함과 악완함이
어디까지일까 생각해보곤 한다.

그 복음은 한 아기가 창조주시고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선포한다.
그러나 다른 복음은 한 아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는 맞으나
영존하신 아버지는 될 수 없다고 한다.
성경은 또 선포한다. 여호와께서 창조하실 때 홀로 하셨다고, 다른 신이 없었다고…

누군가 그 복음이 깨달아져서 죽는 그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창조주시라고,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선포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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