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사람들…

모든 무리와 세리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은고로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에게 세례도 받지 아니함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눅 7:29-30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시대에 신뢰받는 지도자들이였다.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들이나 신학교 교수들이 아닐까?
성경은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고 전한다.
그대신 무리들과 세리들은 성경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 복음을 선포하다보면 성경을 좀 읽고 교회당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듣고 따지고 정죄하고 분을 낸다.
뭐라고? 예수님이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고?
부활 부활 하지마쇼…당신 부활에 치우쳤구만…예수님의 십자가는 중요하지 않단 말이요?
하나님이 어떻게 세 분이 한 분이지 태초부터 영원까지 한 분이란 말이요?
당신 보아하니, 이단 같소…

바리새인들과 성전 맡은 자들과 사두개인들이 소리쳤다.
부활을 전하지 마시요…

우리와 함께 다니던 자 중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의 부활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행 1:22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로 말미암은 죽은 자의 부활 전파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행 4:1-3

사도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그분의 의를 선포하다 순교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어떤가?
그들도 동일하게 여호와가 사람되어 가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실 거라고 예언했고
그 말씀을 스스로 저버린 인생들이 선지자들을 죽이고 핍박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욕먹고 핍박 받으면 기뻐하라고…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욕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고 핍박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한다.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뜻을 스스로 저버렸기 때문이다.

 

1 thought on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사람들…”

  1.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려면 죽어야 합니다. 영은 죽을수 없으니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살려고, 부활하시려고 죽으셨습니다. 죽었다가 살아야 사망권세 가진 사단을 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사망을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을 우리가 보고 믿어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사건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다음 부활사건이 일어나야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의 피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의 보혈의 피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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