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하게 여기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그 믿음의 지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복음의 교제가 엄청났어요.
하나님 때문에 웃고, 울고… 그 복음이 너무 확실해서 감격하고 그 사랑이 너무 깊어서 눈물짓고…
우리에게 임한 측량못할 은혜를 서로가 서로에게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고 찬미하고 감사했습니다.
그 자리에 주님이 함께 하셨네요..

전에는 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것이 뭔지 몰랐습니다.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는 것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모든 일에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 뭔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것도 몰랐습니다.
종교생활 20년, 저는 아는게 하나도 없는자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을 알아버렸네요.
그 복음, 그 믿음의 지체들과의 만남이 어찌나 기쁘고 감사하고 좋았던지 이제서야 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안에 계신 한 분 하나님, 만유의 아버지가 계시니 그 분 이야기로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너무 좋고 기쁘고 감격하고 놀라고 감사해서 웃고 울었네요.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친교 열심히 해서 먹고 마시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차고 넘치게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먹고는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로 시간을 보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하늘나라 이야기로만 가득했습니다.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채워주신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의 은혜가 넘쳐났습니다.

또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하사,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너희를 채워 주시기를 구하고…엡 3:19

한 분 하나님 곧 만유의 아버지가 계시니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와 함께 그리고 너희 모두 안에 계신 자시로다. 엡 4:7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서 난 의니라. 빌 3:8-9

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고
모든 일에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 5:19-21

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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