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는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을 이제서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저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갬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저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지도 못했습니다.
뭐든 그냥 막연한 것 뿐, 무엇 하나 선명한 것이 보이지 않았던 세월이였습니다.
70이 거의 다 되도록 평생 교회당을 다녔는데 이제서야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전심으로 섬기는 것인지 잘 몰랐던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분임을 마음으로 믿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는 것이 사실임을 믿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여호와, 신약의 하나님은 예수,
구약의 하나님은 뿌리, 신약의 하나님은 자손,
그 한 분 야호와 하나님이 사망을 삼켜버린 분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주여를 불렀지만 아버지 하나님을 부른 것인지 아들 예수를 부른 것인지 아니면 성령님을 부른 것인지 늘 헤깔렸습니다.
아버지만 부르자니 아들 하나님한테 미안했고 또 아들 하나님만 부르자니 성령 하나님께 미안했고
동시에 다 부를 수는 없고 일체라고 하니 한 분을 부르면 다 부르는 것이 되겠거니 대충 넘어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이런 코메디는 세상천지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정말 뿌연 안개속을 헤메는 것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홀로 한 분이신 그 하나님을 만나고는 새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저는 요즘 말씀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주님을 항상 뵙습니다. 이런 일은 제 평생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어머나! 아~~그러셨군요. 아멘, 아멘…정말 맞습니다. 진리입니다. 할렐루야!! 이러면서 성경을 읽습니다.
제 삶이 끝나는 날까지 온통 말씀에 젖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너무나 긴 세월을 돌아돌아 왔지만 이 땅을 떠나기전에 주님의 영광을 뵙고 천국을 맛보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이 바울의 고백처럼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심문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 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2-13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고후 5:17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다윗의 뿌리와 자손되셔서 사망을 삼켜버리신 광명한 새벽별,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을 영원토록 경배하며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