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에 신실하신 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이번에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신실하심에 깊이 감동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생명의 때를 따라 정한 기한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 18:14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돌아보셨고
여호와께서 그 약속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창 21:1-2

사모님,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때가 되매 그 말씀대로 사라를 돌아보셨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한 번 약속하신 것은 꼭 이루심을 보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묵상했네요.

그런즉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신 7:9

약속하신 이는 신실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자. 히 10:23

약속하신 이는 신실하시니 오직 서로 권면하여 그 날의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더 그리하자. 히 10:23, 25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 곧 믿는 자 모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1-22

약속에 신실하신 아버지,
그 약속을 따라 한 아기로 오신 아버지,
저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뭔지 잘 몰랐던 사람이였습니다.

막연한 종교생활, 거기엔 생명도 기쁨도 없었지요.
가끔 내 의가 내 마음에 흡족하면 잠깐 만족과 기쁨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짜 기쁨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는 말씀을 깨달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모르니 모조건 믿느라 세월을 허송했습니다.
그 무조건이 나중에는 성경을 손에서 놓게 했습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과 생명으로 보이지 않으면 전부 무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믿는 자 모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차별없는 의…
그 분의 의로움으로 저도 의롭게 되어 의로우시고 신실하신 한 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어떻게 제가 입술을 벌려 그 영광의 광채를 선포하고 있는 것인지…
제게 임한 이 놀라운 하나님의 차별없는 의는 얼마나 크고 높고 깊은 것인지…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전능자,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께 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사망을 폐하신 생명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일을 친히 이루신 그 분의 신실함에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곧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또한 마음으로 믿습니다.
그 날을 사모합니다. 할렐루야!

약속에 신실하신 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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