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봤지? 똑똑히 봤지?

“마음으로 영광의 주님을 경배하는” 님께서 보내주신 짧은 글,
67년 교회생활을 하는동안 평강을 누려보는게 소원이였던 분,
그 선물을 받고 정말 평강의 사람이 되신 분,
하루를 은혜의 눈물로 시작하는 삶을 하늘에서 선물로 받으신 분,
하나님은 그분을 거룩한 평강의 사람으로 세워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짧은 글은 이렇습니다.

갈라디아서를 펼쳤어요. 제 이름을 넣어서 이렇게 읽어봤어요.

나 oo는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에 의하여 된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나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성도가 되어…갈 1:1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5절 까지의 말씀으로 이 아침을 감격의 눈물로 시작하네요.
그 복음이신 영광의 주님을 마음으로 경배합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갈라디아서를 폈습니다.

나 바울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에 의하여 된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어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인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 1:1-5

새벽 어두울 때 일을 나가서 밤 8시가 넘어야 귀가 하시는 분,
그런데 이달에 성경을 거의 3주만에 통독하신 분,
하나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려고 이 땅의 모든 소리를 듣지 않기로 하신 분,
오직 그 복음, 그 진리, 그 믿음으로만 살기로 결정하신 분,
아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도록 인도하신 분…

저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분들을 뵙는 은혜를 누립니다.
그 분들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제서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들이 되었다며 좋아하는 분들,
그 분들을 보여주시면서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얘야, 봤지? 똑똑히 봤지?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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