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늘보석님,
그제 늦은 밤. 한 밤의 걷기를 하다가 하늘에 떠있는 별을 쳐다봤습니다.
별을 보기 힘든 시대에 그래도 듬성듬성 떠있는 별을 보면서 참 아름답다 생각했던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본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선물인지 새록새록 깨닫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새롭게 빚으신 한 영혼을 본다는 것, 그 일은 제 일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을 보는 것이요
가장 놀라운 일을 보는 것입니다.
아름다우신 주님품에 그냥 안겨버린 사람들,
그들로 인해 흉흉한 소식으로 가득한 이 땅에서 아름다움에 취하게 하는 하늘의 선물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편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우신 주님품에서 기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주를 의뢰하는 자는 다 기뻐하고, 주의 보호를 인하여 영원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 또한 주를 즐거워할지니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의 방패로 저를 호위하심이니다. 시 5:11-12
은혜의 방패로 호위 받고 계시는 하늘보석님을 떠올리니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
우리 대주재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 8:9
대주재 예수, 그분의 이름이 온 땅에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우신 그분을 모신 사람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보석처럼 빛나고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어제, 한 형제의 카톡을 받은 후 그 형제의 카톡 프로필 사진이 무슨 글씨로 바뀌었길래 열어봤습니다.
책에 실린 어린 소녀 선교사의 기도문이였습니다.
주님! 우리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해 주세요…로 끝나는 꼬마 선교사님의 기도…
그 기도가 형제의 가슴에 꼿혀버렸나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
그 기도가 어떤 사람의 카톡 프로필에 올려지기까지 하나님께서 행하신 아름다운 그 복음의 역사를 생각하니
참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대주재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을 통하여 권능을 세우심은 주의 대적을 인함이니,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 8:1-2
나에게 복을 달라고 소리치는 어떤 이들의 기도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데 하나님은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을 통하여
권능을 세우고 계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자기 편으로 끌고 가면서 내 기도에 응답하시라고 으름장을 놓는 사람들 틈에서
한 어린 영혼이 드리는 기도가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얼굴에 웃음을 안겨드리는…
저는 역병이 돌고있는 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역병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들이 그 복음에 반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한 날의 시작을 한 어린 영혼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언젠가 그 소녀를 만나서 그 입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기도를 직접 듣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