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동생이 주고받은 문자…

언니와 동생이 주고받은 문자가 큰 은혜입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언니와 동생이 이런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면 하나님의 기쁨이 얼마나 크실까 생각해봤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엄마와 딸이, 아버지와 아들이, 친구와 친구가…아~~상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동생
그가 내게 일러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겸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게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다니엘서 10장 12절, 아멘!

이 말씀을 읽으면서 아멘을 얼마나 많이 외쳤는지 몰라.

언니
아멘~ 할렐루야!!! 다시 읽는데 정말 감격이네.
전능자가 친히 우리에게 찾아오신거 맞아…정말 맞아!
우리의 어떠함으로 사는게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사는거 맞아.

동생
언니, 나도 예수님만 자주 불러서 마음 한켠에는 늘 아버지와 성령님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세 분이 한 분이 된 것이 아니라 그냥 한 분 하나님이셨네.
이 사실을 모르고 여태까지 살았으니 아찔하네.

언니의 나눔이 그 복음 자체야.
부활하신 여호와, 그.분을 알고 믿으니 한 마디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신거야.
그 복음을 알게하신 아버지께 세세무궁토록 찬양높여드립니다.

언니
아멘! 아멘!!!

그러므로 산 자들로 말미암아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않고 나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사는 것이라. 고후 5:15

이 분만 옳고, 이 분만 길이기 때문에 산 자의 할 것은 이 분을 경배하는 것뿐이야…정말 영광의 길이야.

동생
언니, 말씀을 읽는 중에 이런 말씀이 있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며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 하오나
나는 귀먹은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벙어리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 변박할 말이 없나이다.

다윗은 마음속 그대로 기도하네…언니, 다윗도 우리와 똑같아.
마음이 가난해야 주님이 필요한거잖아.
사망의 그늘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네.
내가 눌린자 갖혀있는 자, 포로된 자, 마음이 상한 자였다는 것을 알았어.
그 복음은 바로 영원한 생명인거야.
머리로만 아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지게 하신 아버지께 찬양!!
그 복음의 증인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할꺼야.
다윗의 씨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로 확증하신 전능하신 분.자비와 긍휼이 충만하신 아버지…
아버지시니 자녀를 위해 하늘에서 오신거지.

언니
동생아!!! 생각할수록 대주재이신 이분. 비밀이신 이 신비를 너와 내가 알게되어 너무나 감사해.
예수의 향기가 되었다는게 놀랍고 감사해…
다른 언니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고 네 남편에게도 더이상 낚시 따라가지 않는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나더라.
영광의 길을 함께 가다니…너와 나를 찾아오신 지극히 거룩하신 왕께 너무나 감사하고 그 분께 날마다 경배를 드리고 있어.

동생
언니를 통해 영존하신 아버지를 알고 믿게하신 일이 너무나 크고 놀라워.
그 분을 더 깊이 알기를 원해
그래서 그 분의 증인으로 아버지가 부르실 때까지 살기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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