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저들이니,
곧 바르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또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오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숨기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듣는가 주의할찌니,
없는 자는 그 있는 줄 아는 것까지 빼앗길 것임이니라. 눅 8:15-1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한 그것을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21
천국에 가는 줄 착각했던 사람들이 성경에 많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착각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는 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했던 다섯 처녀들,
그들은 등불을 조금 밝히다가 결국엔 기름이 떨어져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한번도 자신들이 신랑을 맞이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신랑이 예수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끝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고 믿었을 테니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그 복음으로 오셨고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이 비추시는 그 빛 앞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을 덮거나 가릴 수 없습니다.
그 빛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빛이 아니라 창조주가 비추시는 빛이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빛이신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인내로 결실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사람인 줄 압니다.
그러나 숨기운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는 것처럼
그들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빼앗긴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없는 자는 그 있는 줄 아는 것까지 빼앗길 것임이니라.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분이 아니라고 우긴다면
그 날에 내가 너를 안적이 없다고 하실 것입니다.
죽고 부활하신 분이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 아니라면 그 예수는 다른 예수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주여를 외치고 예수를 외쳐도 그 날에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실 것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등불을 팕힐 넉넉한 기름은 오직 그 복음뿐입니다. 깨닫고보니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준비했던것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깨닫게 하신 은혜가 정말 감사하네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