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그렇게 그 복음을 들려줘도 안들리는 사람들 중에 저의 남편이 있습니다.
알았어, 알았어…좋은 곳은 당신이나 가…
아니야 나는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
그 복음을 들은 남편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그 좋은 곳에 저 혼자 가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우스게 소리로 말하지만 그 말이 얼마나 슬프게 들리는지 모릅니다.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 마음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의 반응은 말만 조금씩 다를 뿐 정말 똑같습니다.
나는 지옥가도 괜찮아. 실은 지옥이 있다고 믿고 있지 않거든…이런 반응입니다.
저의 남편은 셀 수 없이 예수님 영접기도를 한 사람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리 영접기도를 많이 해도 그 복음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스스로 속게 만드는 교묘한 방법이 우리 주변에 널려네요.
얼마전 남편은 국제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복음은 어떤 이야기로 시작되든지 항상 할 수 있는 것이기에 그 날도 남편에게 온 세계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다시 오실 것이고 세계는 사람이 운행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상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해주었지요.
남편은 언제 예수님이 다시 오시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틈을 비집고 들어갔습니다.
이제 온 세상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돌게 되는데 그게 재난의 시작이야.
온 세상이 어렵고 혼란한 틈을 이용해서 성경대로 한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게 될거고
이스라엘은 제3성정이 세워질거고 거기에 세계를 평화로 이끌겠다고 하는 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이라 말하며
이스라엘 성전에 앉게 될거야.
한 사람이 많은 사람과 더불어 이스라엘과 7년의 평화조약을 할 것이고 7년의 절반에 유대로부터 시작하여
온 세상에 대환난이 일어날거야.
어떤 사람이 순교하냐 하면 유일신을 믿고 있는 유대인들과 우상에게 절할 수 없는 예수믿는 사람들이야.
그 때는 표를 받아야 먹고 살 수 있어. 그 표를 받지 않으면 다 죽게 될거야.
그 환난의 기간을 대주재께서 줄여주지 않으시면 한 사람도 구원받기 힘들 정도로 창세이후로 전무후무한 환난이야.
그 환난이 끝나면 즉시 휴거사건이 일어나는거야.
그렇게 인류를 운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에 믿기만 하면
당신은 영원히 사는거야.
사모님,
남편이 알아 듣든지 못알아 듣든지 상관없이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긴 세월 교회당에 다닌 사람인데 아직까지 그 복음이 들리지 않아 좋은데는 당신 혼자 가…이러고 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여보! 함께 천국가자…말합니다.
제 주변에 아직까지 그 복음을 깨닫지 못한 영혼들에게 보는 눈과 들리는 귀를 주셔서 마음으로 그 복음이신 주님을 믿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 복음이 온 세상에서와 같이 너희에게도 이르매, 너희가 들은 날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진리로 깨닫고
너희 중에서도 또한 열매를 맺는도다. 골 1:614
그 나라 그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표적이 그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끝까지 사망에서 모으리라. 마 24:29_31
그 복음이 온 세상에 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