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생기기 전, 주께서 땅과 세계도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 90: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히 계셨나이다. 시 93:2
성경은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생명의 말씀이고
가장 기쁜 소식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 의가 무엇인지 알아야 그분의 의로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의가 무엇인지 아는 순간 인간의 의는 하나님의 의에 가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실날 같은 의라도 생명을 다해 붙들려고 애쓰고 있으며
그 의가 조금이라도 인정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가 선포되었을 때에 마음으로 들리지 않고 마음으로 받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가 하나님의 의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경 읽었잖아, 내가 기도했잖아, 내가 신학적 지식이 많잖아, 내가 구제했잖아,
내가 교회당에 열심히 갔잖아, 내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었잖아,
나는 하나님을 잘 믿는다구, 그러니까 다른말 하지마…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의 의에 빠져서 하나님의 의에 놀라지도 않고
그것이 큰 비밀인 것도 믿으려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현실입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조성하시기 전 영원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는 하나님이십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조성하시기 전, 영원부터 영원까지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주가 되시고 그분의 보좌는 견고히 섰고 주는 영원히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기독교인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그 예수가 성경에서 선포하는 예수가 아니라면 아무리 예수를 불러도 구원은 없습니다.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죄 가운데서 죽는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창조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기 때문에 예수가 창조주이신 것입니다.
여호와가 주가 되시기 때문에 사람되신 하나님도 주가 되십니다.
뿌리와 자손이 한 분이기 때문에 한 분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시는 “신” 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도 한 분 하나님을 믿어, 우리도 부활을 믿어…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셋이 하나인 하나님고 그들이 부활했다고 하는 하나님은
창조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도 굳세게 우깁니다.
우리도 한 분 하나님을 믿거든…우리도 부활의 주를 믿거든…
내가 부활의 증인으로 산적은 없어도 난 부활을 믿는 사람이야…
나는 그 복음을 선포한적이 없어도 나는 한 분 하나님을 믿어…
사람들은 자신의 의를 드러내느라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예비하신 영혼은 그 복음을 마음으로 듣고 믿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오늘도 쉬임없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하실 때 그분 곁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른 신이 없었습니다. 그 있음도 그분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홀로이신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