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얼만큼 선을 행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한 분을 만났습니다.
교회당에서 봉사하고 기도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 때문에 기쁨도 크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분의 질문에 성경에 기록되어진 정답을 말해주었습니다.
선을 행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신 의로 천국에 가는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아브라함처럼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 복음을 마음에 믿고 수년째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지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은 처음 만났습니다.
제가 만나서 그 복음을 전해주었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분처럼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행여 그 복음을 들어도 마지못해 듣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지요.

저는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서 쏟아부으신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의를 마음껏 선포했고
그분은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만약에 선을 행해서 천국에 간다면 모두가 각자 구원의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자기가 행한 선이 기준이 될테니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너무나 확실하고 정확한 그 복음을 성경에 기록해주셨으니 하나님의 사랑에 한없이 감격합니다.
제가 그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저는 아직도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을 보면서 구름 저 너머에 하나님은
정말 계신것일까? 라는 생각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을 잘 믿다가 천국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봉사도 열심히 하고 기회 되는대로 나름대로의 선도 행했습니다.
물론 성경도 읽었고 주일마다 교회당에도 오랜세월 다녔습니다.
그러나 저는 영원한 생명의 씨가 없어서 천국의 씨를 뿌리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로 바벨탑을 쌓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그 복음의 일꾼이 되어 예수의 부활을 선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이루신 그분의 의가 무엇인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영원한 생명의 씨를 마음에 심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의,
그 의로 인해 저는 영원히 사는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윗의 뿌리시면서 자손이신 그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습니다.
그분이 임마누엘로 오신 영존하신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그분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데 한 아들, 한 아기로 오셨음을 믿습니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요한계시록 22:1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위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6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셔 죽고 부활하신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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