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만 진리야! 외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딸네 가족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저의 남편이 비진리를 진리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네요.
예수 그리스도만 진리야!
식당에서 식사하던 사람들이 그 소리를 다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평생을 함께 교회당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예수의 부활이 모든 사람들에게 믿을만한 확실하 증거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 분이 한 아기로 오셔서 사망을 폐하시겠다고 하신 영존하신 아버지란 사실도 몰랐습니다.
저의 남편과 저는 무조건 열심히 충성했고 봉사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열지 않았습니다. 읽어봐도 잘 모르겠고 읽으려고 애써도 금새 지루했습니다.
성경은 덮고 사람이 전하는 가르침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함께 교회당에 다녔던 남편과 저는 안타깝게도 지금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진리야!!
제가 이렇게 외치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날, 그 복음 설교를 듣게 된 친구 예수쟁이 할머니가 제게 이렇게 말했지요.
성경이 뒤집어졌어!
성경이 뒤집어 진 것을 알게 된 그 날부터 친구와 저는 그 복음 설교에 삶을 걸었습니다.
완전 마음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모든 말씀들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귀에 주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일마다 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짧아 아쉬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 설교를 들을만 하면 끝내시는거지? 좀 더 길게 말씀해주시지…친구와 늘 나누는 대화입니다.
저는 지금 그 복음과 아버지 말씀외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렇게 오묘한 줄 미처 몰랐습니다.
성경을 펴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풀어주시네요.
내가 그니라. 내가 그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거야…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그들을 인도하여 내느니라.
또한 그가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그를 따르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요 10:2-5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7
양의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의 음성만 듣습니다.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고 따르지도 않습니다.
양의 문이 되신 영원한 생명의 왕께 경배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