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이 있다는데 이생에 마물겠다는 사람,
짐을 주께 맡기라는데 자기가 다 짊어 지겠다는 사람,
내가 대신 너의 죄를 위해 값을 치렀다는데 필요없다는 사람,
내가 산것처럼 너도 살린다는데 그냥 죽고야 말겠다는 사람,
하나님은 내가 “그니라” 하시는데 그러나 저러나 상관없다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이 있다는데 그리스도 밖에 있는게 더 좋다는 사람,
하나님이 정하신 복음이 그 복음이라는데 내가 정한 길이 옳다고 믿는 사람,
사랑하는 사모님,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 가운데서 제게 그 복음을 깨닫고 믿게 하셔서 생명과 평강의 삶을 살게 하신 주님께 무한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육신의 생각을 하면서도 생명과 평안을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던 저의 인생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게 하셔서 하나님의 원수에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하셨네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 8:7-8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고 수없이 읽어도 그 복음으로 새롭게 보이니 이 또한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지옥에 갈 인생을 의롭다 하신 지극한 사랑입니다.
감사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사랑입니다.
내게 임한 이 은혜가 더욱더 놀라운 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감격하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