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절대로 뒤로 물러갈 수 없습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내가 이미 받았다 함도 아니요 이미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이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 가노라. (빌4:12)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4;14) 아멘! 아멘!!
우리가 만일 정신이 나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위함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다면 그것은 너희를 위함이니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함이라 생각컨대 만일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면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5;13~15) 아멘!!
이제는 마음으로 확증된 그 복음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그리스도
다윗의 뿌리요 자손,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한 아기 한 아들로 주신바 된 분,
참 유일하신 하나님,
상천하지에 홀로 한 분 여호와 하나님…
자신을 비우시고 친히 사람이 되셔서 죽음이 무서워 한평생 죄의 종노릇 하며 사는 저를 위해
죽음을 통하여 마귀를 멸하시고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셨습니다.
내가 그니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마음에 새기라 하신 아버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행4;2) 아멘!!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이 식물을 내지 않으며 우리에는 양들이 꾾어지며 외양간에는 소가 없어질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천안에서 친정 자매들을 만났고 자매들의 금목걸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이 금목걸이 이야기를 듣자 우리집 사람만 목이 허전하네…하나 사줘야겠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자매들은 저보고 바보라며 난리가 났습니다.
빨리가서 금목거리 하나 사오세요!
남편은 함께 가서 골라줘야 한다고 말했고 자매들은 사주기 싫어서 그러냐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던 남편은 저를 쳐다봅니다.
저는 절대로 사지말라고, 나는 정말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그 복음을 선포했고 동생 가게에서 일하시는 한 분이 그 복음을 듣다가 이렇게 말했지요.
나는 교회당에 가면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저는 그 분에게 지금부터 5분만 제 얘기를 들어보시라고 말했는데 저의 자매들과 남편, 제부 모두 그만 얘기하라며 안된다고 합창을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의 자매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그 복음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가족들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들에게도 그 복음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아침에 남편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동생은 빚이 있다면서 3백만원 짜리 금목걸이를 하는게 이상하네…
저는 의아해하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하나님을 모르면 누구나 눈이 가려서 세상에 있는 것이 기쁨을 주는 줄 알고 그렇게 하는거라고…
저의 말을 듣고 있던 남편이, 좋은 것은 배워야겠네…라고 말합니다.
저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 다시 그 복음을 남편에게 선포했습니다.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당신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거야.
그 분이 사람으로 만들어 지신거지.
그리고 그 하나님 아버지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당신에게 부활로 모든 사람들이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신거야
그 증거를 마음에 믿으면 영원히 사는거야…
금목걸이 때문에 남편에게 또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참 감사합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아버지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