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안녕하세요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짐을 대신 지시고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치 않으시고 영광 받으시는 만유의 주재,
상천하지에 홀로 한 분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저는 남편을 통해 알게 된 지인분과 그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그 분은 신학대학을 나와 부부를 포함한 3자녀와 처가 식구들과 20년 동안 교회를 다니며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교회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인되시는 분이 지인과 말씀을 배운다며 교회를 옮겼는데 거기가 신천지였다고 하네요.
그 분의 아내는 신천지에 빠져서 아침 일찍 나가서 늦은 밤이 되어야 들어와
남편분이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 가사일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는 중에 자녀와 처가 식구들 모두 신천지에 다니게 되었구요.
그 분은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밝혀내려고 일부러 다녀보았는데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저도 그 복음을 모를때는 멸망의 길인 줄도 모르고 열심을 냈었네요.
저는 그 분의 말을 듣고 본인이 신앙생활을 잘해야 부인이 돌아 올 수 있고 기도해야 한다며
교회에 같이 출석을 하게 되었는데 만나기만 하면 신천지가 어떻고 그 곳 사람들이 어떻고 하는 말이 듣기 싫었습니다.
그 분도 돈버는 일이 우선이고 남편과 식사를 하러가면 남편은 만취가 되고…
저는 그 분을 멀리했고 남편은 직업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소경인 줄도 모르고 그 분께 조언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고 있던 중 남편의 일로 가게에 오셨고 부인의 안부를 물으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예배드리고 일도 하니 코로나가 가정을 살렸다고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 분께 몇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믿으라고 할건지…
성경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다면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예수님은 누구신지 질문하였습니다
그 분은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믿고 있고
자신의 삶이 모범이 안되어 못 전하고
성경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니까 믿는 것이고
하나님은 3위 일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성경에서 선포하는 그 복음이 아니면 변질된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이라고,
다른 복음은 저주를 받는 복음이라 구원이 없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다윗의 혈통으로 사람이 되어 오실것을 약속하신 것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의 그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성경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마귀를 멸하시고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신 부활을 마음에 믿으면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복음을 말씀으로 확인해 주었음에도 그 분은 말씀은 믿지 못하고
예수님이 하나님 되시냐고 되묻기도 하고 놀라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좀 다르다고 하면서
멀리 볼 일이 있어 가봐야 한다고 가셨답니다.
그 지인분이 그 복음이 마음으로 들려지고 믿어지길 기도합니다.
그 분이 떠나고 저는 그 분과의 나눔을 묵상했습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또한 역사를 통해 성경 말씀을 이루시며 주관하신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아멘!!
일을 끝내고 돌아온 남편은 지인분이 볼 일만 보고 갔는지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 복음을 선포했다고 말하면서 남편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 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딤전 2:4~5
나의 복음에 이른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딤전 2:8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감이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롬 11:36 아멘!!
그 복음을 확증해 주시는 아버지 은혜가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