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안녕하세요
무뎌지고 굳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죄는 짓기 싫다고 금식도 하고,
죄를 깨끗케 해달라고 얼마나 부르짖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나의 의로 가득하여 스스로 죄에 팔리기도 하며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짐승같은 죄인을 위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되셔서
마음이 부패한 죄덩어리인 저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사망에서 자유케 하시려고 부활하셨는데도 생명의 주께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모님…
알게 하시고,깨닫게 하시는 은혜 안에서 회개합니다.
그리고 심령 깊은 곳에서 저를 살리기 위해 친히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드리는자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할렐루야!!
그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
누구나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받게 하신 그 자리에
제가 있어서 너무도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보건데 세상은 자기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은 그 복음 선포의 미련한 것을 통하여 믿는 자들을 구원 하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고전1:21) 아멘.
주일은 목숨걸고 예배 드려야 한다는 가르침에 남편의 핍박을 받아가며 예배했다고 했는데 예배의 대상이 누군지도 몰랐고
교회가 성전이라고 하는 가르침에 따랐는데 성전의 의미도 성전이 어떻게 세워지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누가 그것을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1:12) 하시는 말씀에 돌이킬 수도 없었어요.
일하는 남편 뒤에서 시중을 들고 과일를 포장하고 분주한 시간을 지내다 보면
썪을 양식을 위해 일하는 것 같기도 하여 한 쪽으로 치우쳤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영존하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의 씨로 죽은자 가운데 살아나셔서
저를 성전 삼으신 그 사실로 감사하는 자,
말씀으로 인도함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누구나 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또한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하나님의 그 아들이신 것을 믿는 자가 아니냐? (요일 5:4~5)
사망을 삼키고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 생명의 왕 여호와 하나님 예수,
절대 놓칠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복음,
그 복음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더 커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마음을 주께 의탁하는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야이신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26:3~4)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영존하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 그 아들 예수님께 찬양드립니다. 아멘!!할렐루야!!
그 복음 설교 동영상을 보내주고 있는 자매와 통화를 했는데
자매가 뭔가 알고 있다는 자신의 지식으로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입술로는 주여를 외치는데 정말 그 복음이 무엇인지 성경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보입니다.
그 자매를 보니 제게 임함 그 복음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아버지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그 복음을 더 사모하게 됩니다.
남편은 과일을 사러 새벽시장을 갑니다.
천안에서 과일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새벽시장에는 경쟁이 심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시장을 갔다오면 많이 지쳐서 올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 복음을 선포하는데 귀에 들리지 않고 외면하며 힘들다고만 하는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아버지께 긍휼히 여겨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삶에 지쳐 힘들어하던 자가 저였습니다.
이제서야 무척이나 미련하고 어리석고 아무것도 아니었던 저를 위해
미리 약속하신대로 자신을 비우시고 아들이 되셔서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상천하지에 홀로 한 분 유일하신 참 신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는 나야…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여호와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단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인 줄 알라 하시는 말씀에 교회당에 다닌지 17년만에…
영존하신 아버지께서만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했네요.
사모님께서 저를 옥토라고 불러주시며 다른 분들도 옥토님처럼 영원한 것을 사모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하셨지요.
정말 정말 은혜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자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23) 아멘, 아멘…
홀로 유일하신 분,
여호와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생명의 왕께 찬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