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으신 이가 전혀 없고
주 외에는 참 하나님이 없나이다. 대상 17:20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출 20:3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으신 이가 또 있었다.
홀로 한 분 하나님이 아니라 또 다른 신이 있다고 들었다.
그 신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는 하나님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 분들이 참 하나님이라 믿었다.
셋이 하나라고 하는 이상한 하나님이였다.
그러나 우리는 무조건 하나님을 부르며 주여를 불렀다.
그렇게 열심히 부르다보면 어느날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실거라 믿었다.
우리는 십계명을 외우곤 했다.
그러나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다른 신들은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 이방인들의 신들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다른 신들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신인 줄 몰랐다.
주여 삼창을 외치며 목소리가 쉬도록 하나님을 불렀지만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
그래서 애써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노라며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다.
내 느낌에 따라서 하나님의 음성도 달랐다.
그 하나님은 나 중심적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하나님이였다.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우리는 삼위일체 신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신들을 살피며 탐욕을 키웠다.
매일 새벽마다 건강하게 해달라고, 자식들 성공하게 해달라고, 이 땅에 사는동안 부자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목사들은 말했다.
긍정적인 사고를 자꾸 하다보면 응답된다고…
그들은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 정도로 생각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내가 이 땅에서 잘된다니 그것으로 만족했다.
그래서 빌고 또 빌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것이 통할거라 확실히 믿으며 새벽마다 눈물범벅이 되어 소리쳤다.
주여! 주소서! 또 주소서! 자꾸 주소서!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은 셋이 하나가 아니라 그냥 한 분이라는 말씀이 들렸다.
그리고 성경을 펴서 정말 그런가 하고 살펴보기 시작했다.
정말 성경속 하나님은 내가 홀로 천지를 창조했다고,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내가 참 신이라고, 내가 사망을 폐하러 이 땅에 왔다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나는 처음과 나중이라고,
자세히 살펴보니 하나님은 셋이 하나가 아니라 그냥 태초부터 한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신거네!
그 하나님이 죄와 사망을 폐하신거네!
그 하나님이 다시 오실 하나님이신거네!
그 비밀이 풀어지자 성경을 읽을 때마다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였는지 보였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주여를 외친 어리석은 자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 신비한 비밀을 알아버렸다.
그래서 진짜 참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었다. 할렐루야!
맞습니다 맞아요.. 부활로 사망을 폐하신 주님은 모르고 십자가에 머물러 죽으신 주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었던 십자가의 신은 가짜신이었네요. 삼위일체라는 허위의 신이었네요..
오랜세월 속아왔네요. 소경을 보게하신 귀머거리를 들리게하신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