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의 종들 곧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신 그 복음과 같이 이루어 지리라” 하시니…계 10:7
사랑하는 사모님, 오늘 계시록을 읽으면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그동안 선지자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던 저를 생각합니다.그들이 믿은 복음은 어떤 복음이였는지 생각해본적도 없었습니다.구약의 선지자들은 그냥 구약에서만 등장하는 나와는 동떨어진 사람들 같이 느껴졌었거든요.그런데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그 복음이 동일하게 선포되어졌다는 사실이 새로운 은혜로 다가옵니다.
그의 종들 곧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신 그 복음이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들려진다는 사실이 놀랍고하나님의 비밀인 그 복음이 이렇게 딱딱 맞아 떨어진다는 사실이 더더욱 놀라운 날이네요.
사모님, 이제서야 성경전체 곳곳에 그 복음을 선포하고 계신 그 하나님을 뵈옵고 있습니다.구약과 신약, 온통 그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이 왜 이제서야 깨달아지는지요.그동안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읽었던 성경이 이토록 영원한 생명으로 가득하다니요.
사모님,지금도 그 복음을 몰라서 거짓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어제도 그런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유월절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랍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했지요.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믿어야합니다.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어요. 그분속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제게 유월절 믿는 교회로 나오라는 그들은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유월절을 믿으라는 그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도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이 저의 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정말 살아있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사님과 사모님이 머물고 계시는 그 땅에서도 하나님의 비밀인 그 복음이 준비하신 영혼들에게 들려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보고 깨닫아 믿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