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며칠 전에는 정말 재미있는 꿈을 꿨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그 복음의 일꾼 된 귀한 지체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만남을 기뻐하고,
앞으로 함께 푸드 트럭을 하면서 전 세계를 다니며 각자 맡은 민족에게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주면서 그 복음을 전할 것을 위해 이야기 하고,
이 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지 논의하는 꿈이었어요..^^
꿈에서 깨고는 잠시 생시인 줄 알았다가, 아닌 것을 알고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모인 목적과 목표는 단 한 가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복음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도를 모든 민족에게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
그 영광스러운 삶을 살고 계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그 복음의 동역자들 모두 정말 멋지고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먼 발치서나마 본받고 따르며 좇아갈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아무도 없는 산책길을 혼자 걸으며 몸도 마음도 영도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맨발 걷기를 시작해서 오늘까지 8일 동안,
두통과 그 외 가지고 있던 모든 통증들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프지 않아서,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아무도 없는 비 오는 길을 맨발로 천천히 걸으며,
내가 밟고 있는 이 땅과 하늘과 모든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이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 하나 떠올라 생각하고 묵상하며 감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나 놀랍습니다.. 병이 낫는 것보다 더 기적 같은 일이예요..
성경 속에 감추인 보화, 그 복음을 전해주시고, 그 복음의 보화가 감춰진 밭,
성경을 발견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의 일을 행하신 우리의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신 예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보라,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렘 32:27
너희로 선한 것들을 분별하며, 또 순결하고 허물이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들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빌 1:10-11
성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곧 할례자들이라. 빌 3:3
또 그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음이라. 롬 1:17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