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네 씨로 말미암아 땅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시니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종들에게로 돌아와서 그들이 함께 떠나 브엘-세바로 가서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 거하니라. 창 22:18-19
하나님을 경배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칭찬과 약속을 해주셨다.
내가 나를 두고 여호와의 확증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않았은즉
내가 네게 복에 복을 주고 또 네 씨로 크게 번성케 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들의 문을 차지하리라.
네 씨로 말미암아 땅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창 22:15-17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 새벽마다 외친다.
주여! 저와 저희 자녀들에게 복에 복을 더 하시옵소서!
저희집 자자손손이 주님의 축복을 받게하여 주옵소서!
불교신자였던 한 분이 교회당에 다니면서 놀랐다는 이야기 하나를 내게 들려주었더.
불교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나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똑같아서 놀랐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복에 복을 받은 아브라함의 믿음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이였다.
그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을 때 독자를 아끼지 않고 제물로 드리고자 하는 믿음을 주신다.
반대로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못하면 등불은 들고 있으나 기름이 없는 미련한 다섯처녀와 같다.
그들은 지혜로운 처녀들의 삶을 곁에서 잘 지켜봤음에도 너무나 미련하여 그 지혜를 배우지 못했다.
그들은 등불을 밝힐 기름이 없다는 것조차 몰랐던 것 같다.
나름대로 자기 의에 취해 있었을 것이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아브라함이 들고 있던 등불에는 불을 밝힐 기름이 항상 차고 넘쳤다.
그리고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그를 그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이 믿고 불렀던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다. 할렐루야!
크도가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함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도다! 딤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