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였도다.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출 31:7-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좆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것이 다른 형태의 복음이 아니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변질시키려는 것이니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갈 1:6-8
나의 복음에 이른 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딤후 2:8
이제는 이 은혜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나타났으니,
저가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지라. 딤후 1:10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25:8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하시니라. 출 31:17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내가 장차 한 아들로 가서 사망을 삼키고 승리할거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때가 차매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이 오셔서 사망을 부활로 폐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던 것이지요.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믿고 선포했던 복음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다는 그 복음이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정하신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고 애타게 소리쳐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셨다고 믿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정하신 복음을 믿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셨다고 하면 기겁을 하면서 손사레를 치고 요란을 떱니다.
그렇게 믿으면 위험하고 이단이라고…
어제 예수쟁이 할머니께서 어떤 분에게 그 복음을 선포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으며 현대 교회의 현실을 그대로 보는 듯 했습니다.
그 복음을 듣던 분은 예수의 부활 이야기가 듣기 싫어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구요.
예수쟁이 할머니는 다음날 다시 그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또 전화를 했더니,
당신 구원파야? 어디서 성경공부를 했어? 미쳤어! 이단이야! 라며 소리쳤다고 합니다.
지금 바울이 살아서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다고 하면 똑같은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아니,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말씀하셔도 당신 귀신에 사로잡혔구먼…하면서 혀를 찰지도 모를 일입니다.
홍해를 건넌지 얼마되지 않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속히 잊고 우상숭배에 빠졌고
바울이 그 복음을 선포하던 시대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속히 저버리고 다른 복음을 좆았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사람들은 한 아기, 한 아들로 오신 분이 영존하신 아버지가 아니라고 아우성이고
여호와가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소리치고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존재하던 성자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아무리 종교적으로 열심을 낸다해도 저주를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도 잃어버린 자식들을 찾으십니다.
죄인이라고, 병들었다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자식들이 어디 있는지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
이 빛이 너희에게 있을 동안에 그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빛의 아들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요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