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연구하는도다.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집회와 공회 중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여호와의 행사가 크시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연구하는도다.
그의 행사는 존귀하고 영화로우며 그의 의는 영원히 있도다.
그가 그의 기이한 일들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시도다. 시 111:1-4

이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부지런히 연구하고 살펴서
자기들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실 때에
그것이 무엇이며 어떤때를 의미하는지 탐구하였느니라.

이들에게 주신 계시는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요 우리를 위한 것으로서, 하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성령을 힘입어
그 복음을 전한 자들이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으로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벧전 1:10-12

예수께서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파하게 하시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예수신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이분에 대하여는 모든 선지자들도 증거하여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하고…행 10:42-43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연구하는도다.

이 말씀을 반대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이를 즐거워하지 않는 자들이 다 연구하지 아니하는도다.

학생사역을 시작하던 초창기에 만난 형제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형제님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세상의 박사님들이여!
그 복음에 관심좀 가져 주이소!
그 복음과 신학책좀 사서 읽고 많이 사서 이웃들과 나누이소!
그대들이 그런 일을 안하면 누가 하겠소!

그 형제님이 주의 구원을 즐거워하고 연구하게 된다면 형제님한테 수학을 배우는 대학생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며 혼자 즐거워했습니다.

그 형제님은 이런 얘기를 살짝 꺼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강대국들이 허물어지는 것을 보니까
목사님이 전에 얘기하셨던 종말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이제 형제님 마음에 틈이 생기나보네요. 주님이 곧 오십니다.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창세이후로 전무후무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과 기근과 역병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제 재난의 시작입니다.

세상 박사님들이 일하는 연구실에서 이 땅에서 잠시 있다가 없어질 학문만 연구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구원을 기뻐하며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도 연구되어지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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