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재 여호와 앞에서 너희는 잠잠하라.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의 객들을 청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 의복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한 속임수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 자들을 내가 다 벌하리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우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부르짖은 소리가 언덕에서는 크게 무너지는 소리가 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바냐 1:7-10
왕이 듣고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그의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함 받은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큰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큰 길에 나아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하니라.
왕이 손님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매 저가 아무 말도 못하니
왕이 사환들에게 말하기를 ‘그의 수족을 결박하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마 22:7-14
스바냐도 마태도 모두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니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기록하셨다는 뜻입니다.
스바냐 1:7-10절을 읽고 있을 때 저는 마태복음 22:7-4절 말씀이 똑같은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현에 살짝 차이만 있을뿐 같은 말씀이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않은 자는 그 날에 지옥간다는 말씀이였지요.
예수님의 재림을 선지자들은 그 날이 여호와의 날이며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재림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은 신은 천지를 홀로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뿐이였고 그들은 세 분을 한 분으로 믿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아브라함과 동일시 되는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재림하실 때에 이방 의복을 입은 자들은 지옥갑니다.
그 하나님이 다시 오셨을 때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믿음의 선진들이 믿었던 그 하나님이 아니고
사도들이 외쳤던 그 메시야가 아니라면 그 날에 수족이 결박되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스바냐의 하나님은, 여호와였고 마태의 하나님은, 만유의 왕이셨습니다.
스바냐의 하나님은 뿌리의 하나님이였고 마태의 하나님은 자손으로 오신 하나님이였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며 그 하나님께서 재림하십니다.
그 날에 그분의 옷으로 갈아입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불못에 던지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의 옷을 입을 수 있을 것인지요?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과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그리스도의 옷을 입습니다.
그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그의 아들에 관한 것으로
그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으나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그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라. 롬 1:2-4
이는 너희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
누국든지 그리스도 안으로 세례받는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느니라. 갈 3:25-26
한 아기로 오신 영존하신 아버지를 마음에 믿어야 아버지 나라에 들어갑니다. 할렐루야!
지옥에 가지않을 유일한 길,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는 길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 역시 같습니다.. 그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이 그날에 슬피울며 이를 갈아도 소용이 없답니다..